디앨(주),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
LPG업계종사자 자녀들에도 장학금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LPG저장탱크 및 탱크로리 등 특정설비 전문제작업체인 디앨(주)(대표 임근영)이 지난 26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사회법인인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사장 신명자)에 300만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나눔 후원금은 제6회 ‘코리아 가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성금을 모아 기탁한 것이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1977년 고 제정구 의원이 설립한 사회법인이다.

디앨은 또한 LP가스업계 종사자들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에 기탁할 계획이다. 디앨은 지난 5회 대회까지 매년 300만원을 기탁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은 전국 LPG판매업계에 5년 이상 종사자의 자녀나 다자녀를 선발해 전달하고 있다.

디앨의 임근영 대표는 “전국 가스인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져 복지관과 중앙회에 약간의 기금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가스인들이 현업에 충실하면서 주위를 돌아보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골드CC에서 열린 이번 코리아 가스 챔피언십에는 전국 LPG 및 일반고압가스업계 종사자 134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디앨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이번 골프대회에서 개인상으로 서울시LP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영채 이사장이 우승했으며, 단체상은 영남지역 LPG산업협회 회원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디앨은 골프대회를 통해 전국 가스인들의 화합과 업계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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